전세 vs 월세 계산기
보증금의 기회비용을 월 단위로 환산해 전세와 월세 중 어느 쪽이 실제로 저렴한지 비교합니다.
예금금리 또는 전세대출 금리
월 실부담 비교
전세가 월 270,833원 더 저렴
계산 공식
전세 월비용 = 전세보증금 × 이율 ÷ 12 · 월세 월비용 = 월세 + (월세보증금 × 이율 ÷ 12)
| 전세 월 환산 비용 | 약 875,000원 |
|---|---|
| 월세 월 부담 | 약 1,146,000원 |
| 차액 | 약 271,000원 |
| 판정 | 전세가 저렴 |
전세와 월세, 진짜 비용은 따로 있다
전세는 매달 나가는 돈이 없어 언뜻 공짜처럼 느껴지지만, 실제로는 큰 보증금이 묶이면서 그 돈으로 얻을 수 있었던 이자 수익(기회비용)을 포기하는 셈입니다. 예를 들어 3억원을 전세보증금으로 넣으면, 그 돈을 연 3.5% 예금에 넣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월 87.5만원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. 이것이 전세의 숨은 월 비용입니다.
월세는 매달 나가는 임차료가 명시적 비용이고, 여기에 소액이지만 월세 보증금의 기회비용이 더해집니다. 두 방식을 공정하게 비교하려면 이렇게 보증금을 같은 기준의 월 비용으로 환산해야 합니다. 이 계산기는 입력한 기회비용 이율(예금금리 또는 전세대출 금리)로 보증금을 월 비용으로 바꿔 직접 비교해 줍니다.
어떤 이율을 넣어야 할까
보증금이 온전히 내 돈이라면 예금금리 수준을,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마련한다면 대출금리를 기회비용 이율로 넣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 대출을 끼면 이자가 곧 실제 지출이 되므로 전세의 유불리가 달라집니다. 최근처럼 전세대출 금리가 높을 때는 월세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지기도 합니다.
숫자만으로 결정할 수 없는 요소도 있습니다. 전세는 목돈이 묶이는 대신 월 지출이 적어 저축 여력이 커지고, 월세는 목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비상금으로 둘 수 있는 유연성이 있습니다.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(전세사기)과 보증보험 가입 여부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 이 계산기는 순수 비용 비교 참고용입니다.
세금 측면도 놓치지 마세요.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 근로자는 연말정산에서 월세액의 일부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어, 실질 부담이 계산보다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. 반면 전세는 전세자금대출 이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. 각자의 소득과 주택 보유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공제가 다르므로, 순수 비용 비교에 더해 이런 세제 혜택까지 함께 따져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전세가 항상 유리한가요?
아니요. 보증금의 기회비용(특히 전세대출 금리)이 높으면 월세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. 금리 환경에 따라 결과가 뒤바뀝니다.
기회비용 이율은 어떤 값을 넣나요?
보증금이 내 돈이면 예금금리, 전세대출을 받으면 그 대출금리를 넣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
반전세(보증부 월세)도 계산되나요?
네. 월세 보증금과 월세를 모두 입력하면 반전세 조건으로 비교됩니다.
전세보증금 반환 위험은 반영되나요?
아니요. 이 계산기는 순수 비용만 비교합니다. 전세보증금 반환보증(HUG 등) 가입 여부를 별도로 확인하세요.
집값 상승·하락은 고려되나요?
아니요. 자산 가치 변동은 포함하지 않습니다. 순수하게 주거 비용만 월 단위로 비교하는 도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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